여러 단계를 거쳐 만든 동영상 긴 여름은 이제 서서히 접어들고 어느덧 아침, 저녁은 제법 선선한 합니다. 이제 가을이 찾아왔네요. 조지아에 가을 단풍은 아주 늦게 물들지요. 뉴욕에서 살다가 온 저는 이곳에 단풍을 보면 뉴욕 생각이 참 많이 난답니다. 골목골목마다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있던 나무들을 보면 하나님의 신묘막측하심에 감탄하게 되지요. 그렇지만 조지아에 가을은 단풍보다는 꽃들이 풍성하지요. 멀리 가지 않아도 거리마다 줄지어 핀 배롱나무(목백일홍)도 색깔별로 감상할 수 있답니다. 배롱나무는 색이 다양해서 30종 정도라고 합니다. 그동안에는 너무 덮기도 했지만 농사짓는 일을 하느라 블로그 쓰는 걸 게을리했네요. 지금은 밭에 고구마, 땅콩, 서리태콩, 팥, 참깨, 흑임자, 고추등 아주 잘 자라고 있지만 사슴이란 놈이 아주 고구마 줄기를 작살내고, 서리태콩등 매일 밤마다 찾아와서 파티(?)하고 갑니다. 찰옥수수는 너무 잘돼서 지인들과 나눠먹을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