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 Into Spring Festival , 조지아 피어스 파크
- Mibun You
- 4월 25일
- 2분 분량
1.봄의 열기 가득했던 조지 피어스 파크, 사물놀이로 하나 된 축제의 날! 🌸🥁
안녕하세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완연한 봄날이지만, 비가 조금 내렸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스와니에 위치한 조지 피어스 파크(George Pierce Park)에서 열린
'Hop Into Spring Festival'에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구경만 간 것이 아니라, 저희 사물놀이 팀이 직접 무대에 올라 우리 가락의
흥을 전하고 왔답니다!

2.🥁 12명의 호흡, 20분의 울림
오늘 우리 팀 12명은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악기를 챙겨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북, 괭과리, 징, 장구 각자의 악기를 가지고 서니 긴장감보다는 '어떻게 우리의 흥을 나눌까' 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특유의 리듬을 시작하자,
그 힘찬 소리가 전체로 울려 퍼졌습니다. 12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호흡을 맞추며 20분 동안
공연을 이어갔는데요. 괭과리의 날카롭고도 경쾌한 소리, 장구의 굴림, 북의 묵직한 울림, 그리고 징의 깊은 여운이 어우러져 관객분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저희 팀원들 모두가 서로의 눈빛을 읽으며 만들어낸 20분은 정말 찰나처럼 느껴질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 축제의 즐거움과 40주년의 의미
오늘 행사는 귀넷 파크 앤 레크리에이션(Gwinnett Parks and Recreation) 주최로 열렸습니다.
마침 귀넷 파크의 4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자리라 그런지 준비도 많이 하고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더욱 화기애애했습니다.
일시: 2026년 4월 25일 (토) 오후 1시 ~ 4시
장소: 조지 피어스 파크 (George Pierce Park, Suwanee, GA)
아이들이 신나게 뛰노는 바운스 하우스의 웃음소리,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푸드 트럭들, 그리고 지역 사회의 활기찬 에너지까지! 40주년을 맞은 뜻깊은 축제에 저희 사물놀이 공연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작은 밀알이 된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참 뿌듯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우리 가락을 신기해하며 박수를 쳐줄 때마다, "아, 이 맛에 사물놀이를 하는구나!" 싶었답니다. 어떤 분은 나오면서 너무 멋지고 좋았다고 좀 더 길게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4.🍃 봄날의 기록을 남기며
매일 텃밭에서 작물들을 가꾸고, 새로운 배움을 이어가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가끔은 사람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무대가 큰 에너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지 피어스 파크의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 아래서 보낸 오늘 하루는 제 기억 속에 오랫동안
따뜻하게 남을 것 같아요.
오늘 공연을 함께 준비해 준 우리 팀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공연에
큰 박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도 오늘 하루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셨길 바랍니다. mibun153드림
혹시 오늘 주말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소식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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