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유지하는 법"
- Mibun You
- 2일 전
- 2분 분량
"비가 올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산을 사거나,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는 것뿐이다. 비가 오는 것을 원망해 보았자 비는 멈추지 않는다." 안드레 코스톨라니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일요일의 정성스러운 준비, 그리고 시장이 흔들릴 때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바쁜 주말을 보내고 나니 벌써 일요일 늦은 밤이 되었네요.
어제는 문득 '남이 해주는 밥'이 간절하게 먹고 싶어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기분 좋게 외식을 하며 나만의 휴식을 챙기기로 마음먹었지요.
그리고 오늘, 감사한 마음으로 주일 예배를 드린 후 좋은 분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따뜻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와 웃음은 언제나 마음에 큰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 같아요.
집에 돌아와서는 내일 새벽 예배 후, 함께 나누어 먹을 서리태 콩국수를 준비하느라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새벽에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며 서리태콩을 미리 물에 불려두고, 고명으로 올릴 싱싱한 오이와 토마토, 달걀도 든든하게 챙겼습니다. 여기에 곁들일 아삭한 깍두기와 매콤달콤하게 조물조물 무친 무말랭이 무침까지 완성해 놓고 나니, 이제야 한숨 돌리며 컴퓨터 앞에 앉게 되네요. 몸은
조금 고단하지만, 마음만은 가득 차오르는 일요일 밤입니다.
📉 한국과 미국, 주식 시장이 흘러내릴 때 평안할 수 있는 방법
최근 한국 시장(Rising-Red 🔴)과 미국 시장(Rising-Green 🟢) 모두 변동성이 커지면서 파란 불, 빨간 불이 번갈아 켜지고 주가가 흘러내릴 때가 많아 마음 졸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누구나 시장의 폭풍우를 마주하게 되지만, 그 안에서도 요동하지 않고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저만의 작은 지혜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1. 기업의 '단기 가격'이 아닌 '장기 가치'와 동행하기
주가가 흘러내릴 때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내가 투자한 기업의 본질입니다. 기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이나 탄탄한 반도체 기업처럼, 세상에 꼭 필요하고 미래 성장이 확실한 1등 기업들은 시장의 일시적인 하락세에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단기적인 차트의 움직임은 시장의 심리에 따라 출렁이지만, 결국 시간의 힘이 더해지면 주가는
기업의 진짜 가치를 찾아 상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고른 기업에 확신이 있다면, 지금의 하락은 '내려앉는 것'이 아니라 '숨을 고르는 과정'일 뿐입니다.
2. '현금 흐름(배당금)'이라는 든든한 버팀목 두기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 멘탈을 지켜주는 최고의 무기는 바로 배당금입니다. 주가가 떨어져서 계좌의 평가 금액이 줄어들더라도, 기업이 꼬박꼬박 넣어주는 배당금이라는 현금 흐름이 있다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집니다.
오히려 주가가 낮아진 시기에는 배당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배당금을 재투자하여 더 많은 주식을 저렴하게 모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 주가가 내려가도 나에게는 든든한 보너스가 나온다'는 마음가짐이 평안의 비결입니다.
3. 시장을 멀리하고, 나의 단단한 일상에 집중하기
주식 창을 온종일 들여다보고 있으면 불안감만 커지고 감정적인 매매를 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건강한 일상에 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흙을 만지며 초록빛 식물들을 돌보고, 새벽을 깨워 기도를 드리고, 교회 가족들을 위해 서리태콩을 고르는 정성스러운 시간들이야말로 시장의 소음으로부터 내 마음을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방패가 됩니다. 주식은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수단일 뿐, 내 일상의 평안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계좌에 숫자는 출렁거려도 언젠가는 다시 정상으로 올라갈 것을 확실히 믿고 있기 때문에 일희일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정성껏 가꾸는 하루의 가치는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시장의 흐름에 맞쳐 묵묵히 좋은 기업과 시간을 나누며 내 삶의 진정한 행복에 집중하는 멋진 투자자가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내일 아침, 고소한 콩국수를 맛있게 드실 분들의 미소를 기대하며 오늘 하루를 감사히
마무리합니다. 이웃 여러분도 평안하고 따뜻한 밤 되세요! mibun153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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