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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이 오르는 서울 전셋값, 하반기 추가 상승 유력한 이유

작성자 사진: Mibun You
Mibun You
6월 19일
2분 분량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이 매매와 전세 모두 눈에 띄게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매섭게 가속화되는 중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6월 3주차(6월 15일 기준) 최신 데이터와 시장 흐름을 바탕으로, 전셋값의 최고치 경신 여부와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핵심만 정리해 봤습니다.

서울의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와 주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풍경. 푸른 산과 한강이 배경으로 보이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서울의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와 주변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풍경. 푸른 산과 한강이 배경으로 보이며,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1. 전셋값, 1년 내 최고 상승률 기록할까?

이미 1년 수준이 아니라, 약 10년 만에 가장 가파른 주간 상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전세가격지수는 한 주 만에 0.30%가 올랐습니다. 이는 최근 1년 내 최고치는 물론이고, 전세 시장이 극도로 불안정했던 시기 이후 약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주간 상승폭입니다.

지표상의 수치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체감 지수도 매우 높습니다. 지난 1년(2025년 5월 ~ 2026년 5월)간 서울 아파트 전세 보증금 중위값은 평균 4,000만 원(약 8%) 가량 뛰었습니다.

  • 특히 많이 오른 지역: 강동구는 1년 새 중위값이 16.6%(4억 8천만 원 → 5억 6천만 원), 송파구는 15.6%(7억 3,500만 원 → 8억 5,000만 원)나 급등했습니다. 강남권 일부 선호 단지(전용 84㎡)에서는 25억 원이 넘는 전세 계약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찾아 보기가 무섭네요.


2. 매매값과 전셋값, 어느 정도나 더 올라갈까?

현재 시장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상승 흐름이 쉽게 꺾이지 않고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매매는 주간 0.27% 수준의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가 매매를 밀어 올리는 형국입니다.

이렇게 계속 오르는 데는 몇 가지 확실한 원인이 맞물려 있습니다.

  • 고질적인 매물 부족과 '월세화': 전세 사기 우려 등으로 빌라·다세대 수요가 아파트로 대거 이동한 반면,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 매물 자체가 씨가 말랐습니다.

  • 신축 공급 가뭄: 서울 시내 입주 물량이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적습니다.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니 학군지, 역세권, 대단지 중심으로 호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 실거주 의무와 정비사업 이주 수요: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이주 수요가 겹친 지역(성동, 송파, 영등포 등)은 주변 전셋값을 강하게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 수치 당분간 공급 부족이 해소되기 어렵기 때문에, 올 하반기 가을 이사철까지는 서울 전체 평균 전셋값이 지금보다 5~10% 이상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히 입지가 좋은 단지들은 전세금 인상 폭이 억 단위에 달할 수 있어, 세입자들의 부담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은 보합세나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동탄, 성남 분당 등) 위주로만 불이 붙는 전형적인 '양극화'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모양새입니다.

젊은 청년들은 수도권에는 꿈도 못 꿀 것 같습니다.

모두 생활에 편리한 집 한 채는 있어야겠기에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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