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뷰포드 생활기: 은퇴 후 시작한, 작은 농장의 행복
- Mibun You
- 4월 24일
- 2분 분량
뷰포드에서의 새로운 시작

잘자라고 있는 봄배추
도심을 떠나 흙을 밟으며 사는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뉴욕에서 조지아로 이사 온 지가 어언 8년이 되어 가네요.
뉴욕에서 바쁜 일상을 떠나 뷰포드에 정착하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시골로 이사 왔구나,
동네를 둘러보면 소, 염소, 닭 키우는 집들이 많았지요.
말 훈련 시키는 엄청 큰 건물도 있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도심을 떠나 흙을 밟으며 사는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고 느껴집니다. 뉴욕에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조지아 뷰포드(Buford)에 정착한 지도 어느덧 8년이 되어가네요.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주변의 소, 염소, 닭을 키우는 풍경과 말 훈련소 건물들은 제게 정말 신기한 충격이었습니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며 많이 변했지만, 여전히 이곳엔 평화로운 자연이 숨 쉬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이 없어졌고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사람들이 많이 유입됐네요.
텃밭과 닭장 이야기
"AI로 만들어본 우리 농장의 평화로운 오후입니다."
이사오면서 텃밭은 뉴욕에서도 취미로 해왔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시작 했지요.
깻잎, 상추, 고추, 미나리 뉴욕에서 가져온 두릅나무 ,신선초, 참나물, 대추나무 등등
선인장도 300개 정도 가져왔고요. 선인장 정리 하는대만 몇일 걸린것 같아요.
요즘은 뒤뜰을 크게 갈아엎어서 십여 가지 키우는 농장이 됐답니다.
특히 직접 키운 유기농 재료로 담근 김치는 주변 분들이 "팔라"고 성화일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가장 보람찬 일은 유정란을 직접 부화시키는 일입니다. 21일 만에 알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들을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그 병아리들이 자라 낳아주는 신선한 달걀을 매일 아침 식탁에서 만나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
3. 뷰포드 생활환경과 건강한 밥상
뷰포드는 농사짓기에 참 좋은 날씨를 가졌습니다. 처음엔 척박했던 땅을 수년 동안 정성껏 가꾼
덕분에, 지금은 무엇을 심어도 잘 자라주는 비옥한 토양이 되었습니다.
"내 손으로 키운 채소로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것." 이것이 제 은퇴 후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였습니다. 매일 아침 닭에게 모이를 주고, 텃밭에서 수확한 재료로 건강한 식단을 차리는 지금, 저는 비로소 그 꿈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이곳 뷰포드에서의 삶은 저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mibun153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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